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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7월9일 심춘섭 가이드님과 함께한 화가마을 투어
작성자 김슬기 작성일 2017-08-01 14:05:41
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네요
사진 정리를 하면서 여행했을 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7월9일 화가마을 투어를 다녀 왔어요.
10일간의 프랑스 여행중에 몇개의 투어를 했었지만 모나미 프랑스의 화가마을 투어가 단연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파리시내에서 출발하면서 부터 가이드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시작 됬어요.
차로 이동하는 와중에 외각으로 빠질수록 바뀌는 건축물 모양부터 시작하여, 파리 시내의 거리 역사를 들으면서 바르비종까지 이동했습니다.

첫번째 여행지였던 바르비종, 저는 프랑스 여행을 통틀어 가장 예쁘고 좋았던 곳 이에요.
파리에서 화려하고 거대하 에펠탑, 개선문을 보다가 바르비종에 들어서니 조용하고 한적하며 마치 그림같은 마을이 눈앞에 있었어요. 거리, 집, 가게 심지어 자동차 까지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그 중심에 있던 밀레의 집에 실제로 들어가서 구경도하고 밀레의 삶과 그림에 대한 설명도 들었고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어요! 워낙 예쁜 마을이라 카메라를 대기만해도 작품이!!

고흐마을로 가는 중 가이드님이 가끔씩 가신다는 작은마을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식전 빵, 메인요리에 와인 한 잔 게다가 달콤한 디저트 까지! 프랑스 여행중 미슐랭 레스토랑도 가보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점심 이었어요. 가격까지 착했답니다~

두번쨰 여행지인 고흐마을! 고흐가 살았던 마을로 그의 그림이 되었던 배경도 볼 수 있었고 고흐의 방안에도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었어요. 고흐의 집안에서는 간단한 영상도 볼 수 있었고 실제 고흐의 무덤까지 방문 했어요.

마지막 여행지 지베르니, 모네의 모든것을 한번에 볼수 있었습니다.
정원, 집, 연못까지! 그 커다란 정원에 알록달록 한 꽃들이 가들해서 너무 예뻤답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았어요. 기념품도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투어하는 내내 심춘섭 가이드님이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재미있게 역사공부를 한 느낌이었습니다.
각 지역의 특징, 인물들의 삶이 어땠는지 지루하지 않게 설명 해주셨어요.
또 중간중간에 사진을 정말 열정적으로 찍어주셨습니다. 이런저런 포즈도 취해보고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사진까지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화가마을 외에도 다른 투어를 신청하려 했지만 스케줄이 안 맞아 하지못했던게 정말 아쉬워요.
또 프랑스에 가게된다면 꼭 다른투어도 해보고 싶네요!!
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후기를 보고 꼭 직접 체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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