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사진을 받아봤네용^^
저는 6년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외국에 살면서 비행다니다가 이번에 떨어져 지내던 독일에 있는남편과 같이 지내기로 해서 비행내리면서 부모님 티켓사드렸더니 파리도 가보고 싶다하셔서 60대 어르신들 편하시라고 원데이 차량 투어를 알아보다가.....
이렇게 좋은 투어회사를 만나게 됐네요..검색또검색....맘에 들지않고 덮다가 막판에 모나미여행사를 만났네요..
일단 너무좋았습니다. 여행주체자인 이 두분께서도 패키지 같은 여행을 다녀보신지라.. 이렇게 최대7명 소규모 투어로 가족같은 분위기로 이런 투어가 좋았다고 평소 까다로운 분들께서 칭찬을 하셨고 저도 파리는 비행으로 쇼핑도 하고 많이 다녀왔지만 로컬가이드님이 아시는 그런 구석구석을 다 들여다 보게 되어 알찬 하루였습니다.^^ 베르사유 갔다나오니 뿅하고 사진 하나씩 인화해서 그냥 주는게 아닌 센스있게 모나미라고 적힌 틀에 꽂아서 주신거 정말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사진을 너무 기다리셔서 저도 오매불망했는데 그 이메일에 personal service하듯 이름과 그 투어객들의 특징까지 긴글을 다 적어 보내주신 정성이 너무 보기 좋았구요 ..또 투어전에 미리 가이드분 성함과 전화번호를 보내며 컨펌카톡 보내주는 서비스도 너무 괜찮았고 그때부터 신뢰가는 여행사라고 생각했는데 문의 답변도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름, 번호까지 보내는 회사가 은근 흔치 않터라구요..다녀보니 ^^)
퍼스트클래스 손님들 담당하고 일하면서도 막상 제가 손님의 입장이 되면 그만큼 괜히 혼자 속으로 이건아닌데 라고하고 있을때가 있는데 모나미 여행사와 심춘섭 가이드님과의 예약하기부터 사진받는 마지막까지 완벽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은 계속 기억 되고 추천할것 같습니다. 후기남기려고 여행끝나자마자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사진받고 남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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