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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가슴으로 담은 몽생미셀
작성자 이종규 작성일 2013-05-21 04:03:34
안녕하세요?
캐나다 캘거리의 촌놈입니다.
5월 15일 도착해 아직 비몽사몽입니다.
50대 후반에 22일동안의 유럽자유여행은 생각보다 벅차더군요.

* 모나미 프랑스와의 인연
유럽여행을 꿈꾸며 여기저기 인터넷사이트를 기웃거린게 작년 10월.
나름대로 대충의 일정을 짜고 비행기티켓을 예약한 후 첫번째 결정이
11월 29일 모나미 프랑스에 몽생미셀투어 예약신청이었읍니다.
물론, 다른 유명가이드투어는 아니었지만 여행후기 쓰신 분들의
진정성이 느껴져 감으로만 한 결정이었죠.

*심춘섭씨와의 첫만남
4월 30일 오전 10시.
심춘섭씨와의 대면은 그냥 알던 사람을 만난것 처럼 자연스러웠읍니다.
날씨도 좋고 인상도 좋고...
모든게 잘 풀릴것같은 예감이 들더군요.

*투어
캘거리에 사는 촌놈이 록키산맥만 쳐다보다 마주한
옹플레흐, 생말로의 바다는 가슴을 시원하게 펑 터지게 하였고
도저히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신비 그 자체였던
몽생미셀은 시원한 가슴에 무언가를 가득 채워 주었읍니다.
물론, 심춘섭씨의 열성적이고 진지한 역사적 배경설명이 한몫을 했구요...

*감사의 말
투어 신청후 다른 가이드투어에 대한 이야기는 가끔듣는데
모나미프랑스는 도통 들리지않아 약간 걱정을....
아뭏튼 결론은, 나도 자신있게 심춘섭씨의 모나미프랑스를
추천할 수 있겠다 하는 것이죠.
프랑스와 일에대한 자부심과 철저함.
가족과 사람에 대한 사랑과 존경.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 등등이 투어중에 내가 느낄 수 있었죠.
일례로,
바람 많이불고, 날씨는 쌀쌀하고, 밤늦게 파리로 돌아갈 부담감
등등의 상황에서도
다른 투어팀은 멀리 떨어진 주차장에서 마무리하는데...
셔틀버스타고 몽생미셀 가까이 가야 제대로된 야경을 볼 수 있다고...

*기타
이런 이야기를 여기에 써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다른분들의 투어결정에 약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모님과 함께 아이들과의 영국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저도 덕분에 즐거운 추억으로 파리를 기억하게 되었읍니다.
심춘섭씨와는
호텔앞에서 멀어지는 차를 보며 아쉬움이 밀려오는
인간적인 인연이었읍니다.
다시만나 아이들이 얼마나 잘 성장했는지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
혹, 캐나다 록키를 관광하러 이곳에 오실 계획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유럽의 유명지를 돌아다녔지만, 이곳도 전혀 손색없음을 자신해요.

가족들과 행복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보내주신 사진 고맙구요..
아쉬운건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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