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초콜릿처럼 달콤한 벨기에 투어 후기 남깁니다.
저희는 총 4명이서 여행을 왔고, 저희 부부는 파리를 한번 방문한 적이 있어서, 벨기에 투어를 한번 받아보고자 신청했습니다.
벨기에 하면 초콜렛과 와플이 유명하다는 정도밖에는 정보가 없었는데,
최민웅 가이드님의 재밌고 상세한 설명을 들으니 벨기에란 나라에 대해서 많이 알게된 계기가 된거 같아요.
또한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파리 건물들에 대한 설명도 깨알같이 들을 수 있었구요.
무엇보다 긍정의 에너지가 마구마구 뿜어져 나와서, 여행하는 내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이동거리가 꽤 되는 투어였지만, 이동하면서 파리/벨기에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구요.
그동안 몰랐었던 파리/벨기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아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파리에 찾아올 기회가 된다면 다른 투어도 최민웅 가이드님께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강추드려요!!!!!
** 벨기에 브뤼셀 -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네명이 나오는 사진을 찍기 어려웠는데, 사진도 너무 잘찍어주셨구요.
** 아름다운 브뤼헤에서..
살고 싶은 도시, 브뤼헤에서 배를 타며 한바퀴 도는 코스는 운치있고 브뤼헤의 전경을 즐기기에 딱 좋았습니다.
최민웅 가이드님께서 찍어주신 사진들도 너무 맘에 들었구요 ㅎㅎ
**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먹방투어!!
멋있는 풍경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들을 쉴틈없이 먹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2배이상 업업!!
벨기에 초콜렛은 고디바 밖에 몰랐는데, 더 맛있는 초콜렛도 직접 맛볼수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그만이었구요.
원조 와플의 맛은 한국에 있는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쫀득쫀득 밀가루 반죽이 예술이예요.
한국에서는 그 맛을 맛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또한 레옹드 브뤼셀 본점에서 먹는 홍합요리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술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벨기에 맥주를 원없이 구경할 수 있었고, 최민웅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에 힘입어 벨기에 맥주 구입하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벨기에 맥주에 대한 재발견이라고 할까요?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고 벨기에 사람들의 맥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벨기에 맥주는 유로 2016을 보며, 파리에서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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