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Home > 고객센터 > 여행후기

여행후기

제목 [남자혼자여행]추운 날씨마저 따뜻하게 해주었던 몽생미셸 투어 :)
작성자 이태호 작성일 2016-05-08 18:13:16
몇년동안 꿈꾸던 곳인 몽생미셸을 너무 만족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만남 장소 찾아가던 길에 콩코드 공원에서 찍은 오리들, 물에 들어가기엔 좀 춥지?)

 

아침에 날씨가 상당히 추워 걱정했었는데요,

저기 멀리서부터 인사해주시며 따뜻하게 반겨주시던

대표님 덕분에 시작부터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첫 목적지인 에트르타에 갈 때까지

두시간동안 시간이 금방 갈 정도로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주셨던 대표님!

투어 가느라 일찍일어난터라 처음엔 차에서 편히 잘 생각이었는데,

프랑스에서 살며 느낀 점, 겪은 일들을 너무 재밌게 말씀해주셔서

금방 에트르타에 도착했네요!

 

 



비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코끼리 언덕에 올라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여러 화가들이 그림에 담은 코끼리 언덕을 실제 눈으로 보니

클루드 모네가 왜 여기서 일몰을 그렸는지,

쿠르베가 이 절벽을 그림에 담을 수 밖에 없었는지를 조금이나마 느꼈습니다.

 

 

다음으로 갔던 곳은...

옹플뢰르 마을이네요.



특히나 운이 좋게도, 투어 도중 점점 날씨가 맑아져서

나중에는 파아란 하늘에 무채색 건물벽, 그리고 알록 달록한 건물 지붕색까지

색의 조화가 너무나 잘어울리던 조합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여기서 먹었던 그... 크림 소스에 연어 올라간... 음식

프랑스에서 먹어본 음식중 top5에 들을만큼 너무 맛있었어요,

맛집으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꿈 꾸던 몽생미셸.



낮에 보이던 수도원이자 성채로서의 몽생미셸과

해가 지면서 보이는 한 폭의 그림으로의 몽생미셸을 둘 다

볼 수 있던 것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차를 타고 숙소까지 돌아가는 길에 몽생미셸이 눈에서 더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1초라도 눈에 더 담고 싶어서 끝까지 바라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열심히 설명 해주시면서

한 장 한 장이라도 더 추억에 남을만한 사진 찍어주시려

노력해주셨던 대표님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아직 남겨두고 온 것이 많아

머지 않아 한번은 다시 들리고 싶은 곳이 파리인데,

다음에 들어 갈 때 꼭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좋은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로그인을 하셔야 작성이 가능합니다.